피규어리뷰 15

[STARWARS] 브랜더린 소령 (BREN DERLI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부대로 복귀하지 못한 루크를 찾기 위해 나간 한 솔로까지 소식이 없자, 초조하게 기다리는 레아에게 기지의 안전을 위해 방호문을 닫아야 한다는 보고를 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이후 레아 공주가 파일럿들에게 작전 설명을 한 뒤, 그녀의 뒤에서 대원들을 독려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피규어의 인상은 살짝 **꼰대스러운** 느낌이지만, 수염과 눈의 도색은 훌륭합니다. 조형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라이칸 장군**과 마찬가지로 잘 나왔습니다. 에코 기지를 꾸미기 위해서는 장군과 함께 꼭 필요한 피규어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2.18

[STARWARS] General Rieeka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호스 행성 에코 기지의 사령관으로 등장하는 라이칸 장군입니다. 엘더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화국 군대에 몸담아 왔으며, 영화에서는 제국이 기지를 발견했을 때 빠른 판단으로 부하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습니다.피규어는 방한복을 잘 표현해 주었고, 얼굴 조형도 훌륭합니다. 다만, 이전에 출시된 호스 전술 스크린이 포함된 피규어를 추천드립니다. 총이 고정이 잘 안 되어 헐렁하기 때문에, 전술 스크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1.27

[STAR WARS] 칸티나바의 바텐더 우허 [WUHER]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4, 타투윈에서 빠져나갈 우주선을 구하는 루크일행이 들어간 곳은 온갖 범죄자들이모이는 모스아이슬리 공항, 칸니타바 였습니다. 이곳의 바텐더 우허는 퉁명스런 표정과 드로이드를 혐오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오비완이 휘두른 광선검에 외계인 팔이 잘려도 한솔로가 그리도를 쏴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무법 천지 같은 이곳에서도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청소비는 후불?)  엑스트라급 피규어에 정성을 쏟는 해즈브로 3.75 피규어 시리즈이번에도 해당 캐릭터의 개성을 잘 잡아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10.30

[STAR WARS] 최정예만으로 구성된 황제의 그림자, 로얄가드[ROYAL GUARD] 리뷰

에피소드6, 황제와 함께 등장하는 로얄가드 입니다.이후 에피소드2부터 주요인사 및 팰퍼틴의 경호를 위해 자주 등장합니다.항상 서있는 자세로 에피소드3땐 요다에 의해 쉽게 제압되는 장면이 아쉬웠습니다만이들의 선발과정은 정말로 혹독하다고 하네요붉은색의 로브와 단순하면서도 무게감있는 헬멧은 팔관절 뿐인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립은 확실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9.25

[STAR WARS] Battle Droid 은하계의 개그판 터미네이터, 배틀드로이드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 무역연합의 병사로 등장하는 B-1 배틀드로이드 입니다.대형 수송선에서 접힌채로 나와 펴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였죠.원래는 경호및 해적 소탕용으로 사용하는 드로이드 였으나.전쟁을 위해 대량 양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체 프로세서가 아닌 지구의 IoT기술처럼 중앙 프로세서를 통한 조종을 합니다. 이 문제로 다이긴 전쟁을 모선의 파괴로 인해 순식간에 무력화가 되죠.재활용을 위해 파괴시 관절부분이 먼저 분리되게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이후 클론워즈 부터는 개별프로세서로 작동 되는것 같습니다만 전투 경험보다는 개그감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습니다.피규어는 베이스가 없으면 자립은 거의 어렵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8.28

[STAR WARS] Spider droid 리뷰, 태엽을 감으면 척척이가 된다

무연연합의 드로이드는 뭔가 스타워즈 스럽지 않은, 달리 보면 효율을 중요시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량의 생산이 가능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어보이죠. 그리고 살짝 한박자 둔해 보이는 반응이 단점이자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클론의 역습에서 등장한뒤 클론워즈에서 주로 활약하며 에피소드3에선 살짝 등장하고 마는 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완구의 기능이 항상 포함되는 해즈브로의 피규어라 붉은색의 광선부품?이 발사되며 머리 아래의 태엽을 감는 기능이 있어 많이 감아 주어야 다리를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6.26

[STAR WARS] 제국의 척후병, Probe 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5 초반 반란군의 본거지를 찾기위해  제국은 수많은 행성에 정찰 드로이드를 보냅니다. 그중 한대가 눈으로 가득한 호스행성에 도착, 반군의 방어막 생성기를 찾게되죠.한솔로와 츄이의 협공으로 제국의 드로이드를 파괴하였으나 이미 늦었습니다.영화에서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는 고도의 암호화된 통신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에피소드5에서도 한솔로에 의해 파괴된것이 아닌 스스로 자폭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뭔가 해파리스런 모습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프로브 드로이드.투명 지지대를 같이 넣어 주었으면 훨씬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5.22

[STAR WARS]무스타파의 광물드로이드 패닝드로이드 &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스타워즈 에피소드3의 명장면중 하나인 아나킨과 오비완의 숙명의 대결, 합을 맞춘듯한 광검 대결이 아닌 숙련된 연습을 통한 아주 빠른 움직임의 광선검 대결이 인상적이였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화산행성 무스타파의 사방에서 폭발하며 끓어 오르는 용암과 불꽃은 아나킨의 분노를 표현하는것 같았죠, 영화상에서 본의 아니게 베이스 역할을 해준 패닝드로이드와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설정상 패닝드로이드는 사서드로이드 였다고 합니다만, 테크노유니온에 의해 용도가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용암의 엄청난 열기를 견뎌야 했기에 저전력 편향 쉴드를 사용하였지만 화염의 열기로 인한 손실은 여전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캐내는 광물의 가치가 컷기에 그정도 손실은 감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2.28

[STAR WARS] 색다른 출신의 의료 드로이드 DD-13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 후반, 큰화상을 입은 아니킨을 수술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DD-13은 절단수술및 의수를 장착하는 의료 드로이드입니다. 재미난 점은 이 드로이드의 제작사가 중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여서 클론 전쟁당시 의료 드로이드로 활약하자 병사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이 '은하 초퍼드로이드' 였습니다. 여기서 초퍼란 고기를 썰다 절단하다 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기에 아마도 DD-13의 전문인 절단수술및 의수작업을 빛대어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긴수술의 스트레스 였을까요? 베이더로 재탄생한 아난킨은 자신의 분노가 파드메를 죽였음을 알고 그 화를 참지 못해 뿜어져 나오는 포스로 장시간 고생한 의료 드로이드를 죄다 부수어 버립니다. 이후 자신의 몸의 대부분이 드로이드와 같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드로..

피규어리뷰 2023.12.27

[STAR WARS] 코르스칸트의 맛집 요리사 DEXTER JETTSTER (ep2)

스타워즈 에피소드2에서 오비완이 현상금 사냥꾼 잠위셀을 죽인 독침의 출처를 알기 위해 방문한 식당의 요리사 덱스터 제스터 입니다. 코르스칸트 코코타운의 노동자들을 위한 식당이지만 검색을 해보면 관광안내서에 소개될 만큼 맛집이라는 소문도 있군요. 피규어의 조형은 역시 외계인을 사랑하는 해즈브로의 정성이 가득들어 있기에 믿고 구입을 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외계인 피규어를 좋아하신다면 말이죠) 영화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던 각기 다른 손등위 문신도 자세히 표현해 주었으며 복잡한 얼굴의 조형도 영화에 등장하던 모습 그대로 잘~ 옮겨 주었습니다. 작은 독침부품도 악세서리로 포함되어 있지만 잘 보관해 두고도 찾지를 못해 리뷰에서는 다루지 못하였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