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41

[STARWARS] 브랜더린 소령 (BREN DERLI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부대로 복귀하지 못한 루크를 찾기 위해 나간 한 솔로까지 소식이 없자, 초조하게 기다리는 레아에게 기지의 안전을 위해 방호문을 닫아야 한다는 보고를 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이후 레아 공주가 파일럿들에게 작전 설명을 한 뒤, 그녀의 뒤에서 대원들을 독려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피규어의 인상은 살짝 **꼰대스러운** 느낌이지만, 수염과 눈의 도색은 훌륭합니다. 조형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라이칸 장군**과 마찬가지로 잘 나왔습니다. 에코 기지를 꾸미기 위해서는 장군과 함께 꼭 필요한 피규어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2.18

[STARWARS] General Rieeka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호스 행성 에코 기지의 사령관으로 등장하는 라이칸 장군입니다. 엘더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화국 군대에 몸담아 왔으며, 영화에서는 제국이 기지를 발견했을 때 빠른 판단으로 부하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습니다.피규어는 방한복을 잘 표현해 주었고, 얼굴 조형도 훌륭합니다. 다만, 이전에 출시된 호스 전술 스크린이 포함된 피규어를 추천드립니다. 총이 고정이 잘 안 되어 헐렁하기 때문에, 전술 스크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1.27

[STAR WARS] 칸티나바의 바텐더 우허 [WUHER]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4, 타투윈에서 빠져나갈 우주선을 구하는 루크일행이 들어간 곳은 온갖 범죄자들이모이는 모스아이슬리 공항, 칸니타바 였습니다. 이곳의 바텐더 우허는 퉁명스런 표정과 드로이드를 혐오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오비완이 휘두른 광선검에 외계인 팔이 잘려도 한솔로가 그리도를 쏴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무법 천지 같은 이곳에서도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청소비는 후불?)  엑스트라급 피규어에 정성을 쏟는 해즈브로 3.75 피규어 시리즈이번에도 해당 캐릭터의 개성을 잘 잡아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10.30

[STAR WARS] 최정예만으로 구성된 황제의 그림자, 로얄가드[ROYAL GUARD] 리뷰

에피소드6, 황제와 함께 등장하는 로얄가드 입니다.이후 에피소드2부터 주요인사 및 팰퍼틴의 경호를 위해 자주 등장합니다.항상 서있는 자세로 에피소드3땐 요다에 의해 쉽게 제압되는 장면이 아쉬웠습니다만이들의 선발과정은 정말로 혹독하다고 하네요붉은색의 로브와 단순하면서도 무게감있는 헬멧은 팔관절 뿐인 서있는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멋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립은 확실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9.25

[STAR WARS] Battle Droid 은하계의 개그판 터미네이터, 배틀드로이드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 무역연합의 병사로 등장하는 B-1 배틀드로이드 입니다.대형 수송선에서 접힌채로 나와 펴지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였죠.원래는 경호및 해적 소탕용으로 사용하는 드로이드 였으나.전쟁을 위해 대량 양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체 프로세서가 아닌 지구의 IoT기술처럼 중앙 프로세서를 통한 조종을 합니다. 이 문제로 다이긴 전쟁을 모선의 파괴로 인해 순식간에 무력화가 되죠.재활용을 위해 파괴시 관절부분이 먼저 분리되게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이후 클론워즈 부터는 개별프로세서로 작동 되는것 같습니다만 전투 경험보다는 개그감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습니다.피규어는 베이스가 없으면 자립은 거의 어렵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8.28

[STAR WARS] CRAB DROID옆이 아닌 앞으로 걷는 크랩드로이드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등장한 드로이드로  2005년에 나온 피규어 입니다.설정으론 테크노 유니온이 마진을 많이 남기기위해 개발한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클론워즈때 부터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다른 낮은 레벨의 드로이드 들이 그렇죠.큰 덩치로 태엽대신 옆에 달린 버튼으로 다리를 움직이는데 왜 넣었나 싶을 정도의 기능입니다.그보단 관절을 좀더 넣어주면 어떨까 싶네요.스파이더 드로이드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만 추천 드립니다.

피규어리뷰 2024.07.24

[STAR WARS] Spider droid 리뷰, 태엽을 감으면 척척이가 된다

무연연합의 드로이드는 뭔가 스타워즈 스럽지 않은, 달리 보면 효율을 중요시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량의 생산이 가능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어보이죠. 그리고 살짝 한박자 둔해 보이는 반응이 단점이자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클론의 역습에서 등장한뒤 클론워즈에서 주로 활약하며 에피소드3에선 살짝 등장하고 마는 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완구의 기능이 항상 포함되는 해즈브로의 피규어라 붉은색의 광선부품?이 발사되며 머리 아래의 태엽을 감는 기능이 있어 많이 감아 주어야 다리를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6.26

[STAR WARS] 제국의 척후병, Probe 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5 초반 반란군의 본거지를 찾기위해  제국은 수많은 행성에 정찰 드로이드를 보냅니다. 그중 한대가 눈으로 가득한 호스행성에 도착, 반군의 방어막 생성기를 찾게되죠.한솔로와 츄이의 협공으로 제국의 드로이드를 파괴하였으나 이미 늦었습니다.영화에서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는 고도의 암호화된 통신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에피소드5에서도 한솔로에 의해 파괴된것이 아닌 스스로 자폭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뭔가 해파리스런 모습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프로브 드로이드.투명 지지대를 같이 넣어 주었으면 훨씬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5.22

[STAR WARS] TRI-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병풍같이 등장하고 지나가는 트라이 드로이드 입니다. 360전방위 공격에 파괴시 머리속에 들은 강력한 생화학 가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생긴모양이 마치 우주전쟁이 등장할것 같은 큰머리에 가느다란 다리라 좀 이질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무었보다 피규어가 분해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립을 해보니 틀어짐이 심각했습니다. 영상처럼 따스한 물과 찬물을 오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해결되지만 해즈브로 피규어의 단점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머리가 무거워 다리의 관절로는 잘 못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정상 생산효율이 좋아. 더 대형화된 트라이 드로이드도 있으며 실제로 제품도 나왔었습니다. 분리주의 연합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만 평소 피규어의 변형이나 휨을 달가워 하지..

피규어리뷰 2024.04.10

[STAR WARS]무스타파의 광물드로이드 패닝드로이드 &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스타워즈 에피소드3의 명장면중 하나인 아나킨과 오비완의 숙명의 대결, 합을 맞춘듯한 광검 대결이 아닌 숙련된 연습을 통한 아주 빠른 움직임의 광선검 대결이 인상적이였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화산행성 무스타파의 사방에서 폭발하며 끓어 오르는 용암과 불꽃은 아나킨의 분노를 표현하는것 같았죠, 영화상에서 본의 아니게 베이스 역할을 해준 패닝드로이드와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설정상 패닝드로이드는 사서드로이드 였다고 합니다만, 테크노유니온에 의해 용도가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용암의 엄청난 열기를 견뎌야 했기에 저전력 편향 쉴드를 사용하였지만 화염의 열기로 인한 손실은 여전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캐내는 광물의 가치가 컷기에 그정도 손실은 감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