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의시간 120

[STAR WARS] 제국군의 드로이드 R4-I9 리뷰

오래전에 중고로 구입한 피규어라 정확히 어느 시리즈의 제품인지 몰랐습니다. 단순히 제국군의 드로이드란것 만 알고 있었죠. 검색을 해보면 ep4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제 기준에서는 못찾았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수집한것중 하나인 임페리얼 포스 멀티팩이 있는데 그안에 셋트로 들어 있더군요. 이후엔 단품으로 나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데스스타내 각종 서비스및 수리와 정비를 담당하는 드로이드, 그 역할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색놀이)이 있으니 3.75 기준으로 수집하신다해도 종류 및 한정이 많아 완성의 길은 좀 험할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11.22

[아카데미] BMW M635CSI 조립 리뷰, 건담과는 다른 색다른맛! 편식하지 말자~

국산 명품 프라메이커 아카데미사의 비엠더블유(BMW) 프라모델 입니다. 자동차 프라조립은 오래전 국민학생때 한두번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처럼 락카칠하고 콤파운드질 한뒤 아크릴 도색하고 마지막으로 전사지&마감까지의 작업은 가조립에서는 느낄수 없던 뭔가 수제작?같은 기분을 느껴보았습니다. 밀리터리나 자동차류는 큰 부분을 접착시 단차라는 고난이 따르는데 다행히 범퍼쪽 접착외엔 크게 힘든점은 없었습니다. 다른 리뷰어들에게서도 거론된 엔진이 조금 튀어나오는 문제는 어쩔수가 없네요. 엔진부에 제일 정성을 쏟았는데 본네트만 클리어 파츠로 추가로 넣어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리뷰 2023.11.08

[MG]첫 가조립 의뢰!! 어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카이

첨으로 MG킷을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어스트레이 시리즈~ 평소 박스아트나 완성품을 통해 멋지단는 것은 알았지만 검색을 해보니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영상화 되지 않은 공식소설에서 바로 프라모델로 나온 예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건프라에 손대다 보면 으례 한번씩은 경험하는 디자인과 멋에 빠져 수준이상의 킷을 고를 때가 있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딱봐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가 보임에도 기죽일까봐 안사줄수도 없고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사준뒤 결국엔 부모가 조립하거나 중간에 반조립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번에 이웃집 아이가 그러한 경우인데 저도 MG맛도 보고 조립리뷰도 해볼겸해서 조립을 해주게 되었습니다만 어휴 은근 손가락에 힘들어가는 킷이네요. ..

카테고리 없음 2023.10.25

[STAR WARS] 제다이사원 분석실의 드로이드 SP-4 & JN-66 리뷰

오래전 일옥에서 낙찰받은 스타워즈 피규어중 같이 껴있던 제품이였습니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엑스트라로 스쳐지나가는 캐릭터 인줄 알았는데 무려 삭제씬에 등장했던 드로이드 였습니다. 영상을 찾아 보니 대사도 있고 시간도 길었는데 영화 상영시간 및 전체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아 삭제 되었나 봅니다. 생김새도 괜찮고 3.75크기에 비해 관절도 많은 편으로 스타워즈 드로이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피규어를 통해 역으로 영화를 알게된 경우네요. 취미가의시간 http://www.megamachine.net/ 스타워즈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starwars 스타워즈 : 네이버 카페 다시 시작된 스타워즈의 여정을 네이버 대표 스타워즈 카페와 함께 더 즐겁게! 디즈니플러스와도 함..

피규어리뷰 2023.10.18

[HGUC] 구프커스텀, 이것이 MS시가전이다! MS-07B-3 GOUF CUSTOM

OVA '건담 MS08소대'에 등장하는 지온의 기체로 10화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콜로니가 고향인 지온에게 있어 지구의 광활한 환경은 새로운 도전이였습니다. 자쿠2를 지상용으로 개조하였으나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해 MS와의 근접전을 기본으로 새롭게 설계한것이 구프입니다. 구프하면 람바랄이 유명하지만 건담 MS08소대를 보고나면 노리스 패커드 또한 좀더 리얼한 [MS시가전]의 에이스임을 알수 있습니다. 반다이는 건담 에니메이션을 통해 프라모델 상품이 대박을 치면서 그와 같은 스타일의 작품을 의뢰하였으나 실제로 나온 작품은 뭔가 아이들이 보기엔 좀 어려운 내용이였습니다. 이때문에 제작자들이 사과하였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허나 작품이 나오고 난뒤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 건담을 보고난 팬들에게 엄청난 ..

리뷰 2023.10.11

[포켓프라콜렉션04] 날개와 머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루기아! 조립 리뷰

포켓프라 가조립 전문 초예가 만드는 04번 루기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스런 디자인에 날개와 머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기능까지~ 리뷰를 하기위해 검색을 하고 정리를 하다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포켓몬을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기존의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형태가 아닌 가동되는 부분이 있어 아이가 조립을 어려워하더군요. 잘 못하는 부분만 도와주고 부품 찾기 및 나머지는 스스로하게끔 기다려 주었습니다.

리뷰 2023.09.27

[STAR WARS] 덱스디너의 유능한 웨이트리스 WA-7

스타워즈 에피소드2 코르스칸트의 맛집 덱스디너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드로이드 WA-7입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외바퀴로 부드럽게 이동하며 주문을 받거나 음식을 옮기죠. 해즈브로는 이 친구도 놓치지 않고 피규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장 자유로운 관절은 양 어깨지만 그닥 쓸데는 없으며 바퀴가 움직이지만 텍스디너의 로고가 새겨진 베이스에 고정하려면 잘쓰러져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재질 특성상 전체적으로 연질의 느낌이라 10년 넘게 세워두었더니 옆으로 살짝 휘어가며 낡은 드로이드티를 내는 군요. 덱스터제스터를 소장하신 분이라면 WA-7도 옆에 같이 세워두는것을 추천합니다.

피규어리뷰 2023.09.20

[SDEX] RX-0[N] 유니콘 건담 02번 벤시노른 디스트로이 모드 리뷰

SDEX유니콘 건담 벤시 노른을 조립할 기회가 생겨 하는 김에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SD를 조립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혼자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헌데 만들면서 점점 도색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만드는 킷이였습니다. 무었보다 스티커 대부분이 벤시의 앞부분에만 붙이는 구조로 되어 있고 설정상 노란색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암드아머에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며 더불어 상징인 뿔조차 앞면에만 붙이도록 구성, 누가 SD아니랄까봐 그런가 싶은 내용이였습니다. 차라리 노란색으로 사출을 해주지... 결국 10년전에 사용했던 도구들과 묵은 락카를 꺼내어 마스킹작업후 도색해 주었습니다. SD킷은 부분 도색의 여부에 따라 그 느낌이 정말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다리뒷부분 엄청난 골다공증은 개조 ..

리뷰 2023.09.13

[HGTO]개성적인 인형뽑기손! 건캐논 최초기 (롤아웃 1호기) RCX-76 GunCannon First Type Rollout Unit 1

건담 오리진4화 '운명의 전야'에서 에너하임사에 전시되어 있던 건캐논 최초기[롤아웃 1호기]입니다. 미노프스키 박사에 의해 정체가 노출된 지온의 부그와 달리 에너하임사는 연방에 건캐논을 납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산중인 건캐논의 집게손은 이미 인간과 같은 5개의 손가락을 가진 부그에 비해 기술적인 차이가 분명함을 드러내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4화 후반부에서 지온과 연방의 첫 MS전투에서 그결과는 극명하게 드러나며 템레이의 건담개발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일반판으로나온 킷에서 사출색만 바꾸었기에 품질은 좋으며 남는 여분의 부품으로 다른 색상의 건캐논을 꾸며볼수 있습니다. 건캐논은 말끔해 보이는 중장비 같아서 종류별로 사모으게 됩니다.

리뷰 2023.09.06

[HAROPLA] 귀가달린 강화형? 모모하로!

이번엔 모모하로 입니다. 이 킷을 처음보았을때 그냥 하로의 변형판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에니에서 등장했었네요. 이번에도 귀여운것만 골라 만든는 초예가 조립하였습니다. 이번것은 포켓몬과 달리 비슷한 모양의 부품도 많고 여러개의 부품을 한꺼번에 조립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 힘들어 했습니다. 스타워즈에서 R2-D2가 있다면 건담에서는 하로가 그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