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75

[STAR WARS] 제다이사원 분석실의 드로이드 SP-4 & JN-66 리뷰

오래전 일옥에서 낙찰받은 스타워즈 피규어중 같이 껴있던 제품이였습니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엑스트라로 스쳐지나가는 캐릭터 인줄 알았는데 무려 삭제씬에 등장했던 드로이드 였습니다. 영상을 찾아 보니 대사도 있고 시간도 길었는데 영화 상영시간 및 전체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아 삭제 되었나 봅니다. 생김새도 괜찮고 3.75크기에 비해 관절도 많은 편으로 스타워즈 드로이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피규어를 통해 역으로 영화를 알게된 경우네요. 취미가의시간 http://www.megamachine.net/ 스타워즈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starwars 스타워즈 : 네이버 카페 다시 시작된 스타워즈의 여정을 네이버 대표 스타워즈 카페와 함께 더 즐겁게! 디즈니플러스와도 함..

피규어리뷰 2023.10.18

[HGUC] 구프커스텀, 이것이 MS시가전이다! MS-07B-3 GOUF CUSTOM

OVA '건담 MS08소대'에 등장하는 지온의 기체로 10화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콜로니가 고향인 지온에게 있어 지구의 광활한 환경은 새로운 도전이였습니다. 자쿠2를 지상용으로 개조하였으나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해 MS와의 근접전을 기본으로 새롭게 설계한것이 구프입니다. 구프하면 람바랄이 유명하지만 건담 MS08소대를 보고나면 노리스 패커드 또한 좀더 리얼한 [MS시가전]의 에이스임을 알수 있습니다. 반다이는 건담 에니메이션을 통해 프라모델 상품이 대박을 치면서 그와 같은 스타일의 작품을 의뢰하였으나 실제로 나온 작품은 뭔가 아이들이 보기엔 좀 어려운 내용이였습니다. 이때문에 제작자들이 사과하였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허나 작품이 나오고 난뒤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 건담을 보고난 팬들에게 엄청난 ..

리뷰 2023.10.11

[포켓프라콜렉션04] 날개와 머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루기아! 조립 리뷰

포켓프라 가조립 전문 초예가 만드는 04번 루기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스런 디자인에 날개와 머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기능까지~ 리뷰를 하기위해 검색을 하고 정리를 하다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포켓몬을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기존의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형태가 아닌 가동되는 부분이 있어 아이가 조립을 어려워하더군요. 잘 못하는 부분만 도와주고 부품 찾기 및 나머지는 스스로하게끔 기다려 주었습니다.

리뷰 2023.09.27

[STAR WARS] 덱스디너의 유능한 웨이트리스 WA-7

스타워즈 에피소드2 코르스칸트의 맛집 덱스디너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드로이드 WA-7입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외바퀴로 부드럽게 이동하며 주문을 받거나 음식을 옮기죠. 해즈브로는 이 친구도 놓치지 않고 피규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장 자유로운 관절은 양 어깨지만 그닥 쓸데는 없으며 바퀴가 움직이지만 텍스디너의 로고가 새겨진 베이스에 고정하려면 잘쓰러져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재질 특성상 전체적으로 연질의 느낌이라 10년 넘게 세워두었더니 옆으로 살짝 휘어가며 낡은 드로이드티를 내는 군요. 덱스터제스터를 소장하신 분이라면 WA-7도 옆에 같이 세워두는것을 추천합니다.

피규어리뷰 2023.09.20

[STAR WARS] R2D2 with launching lightsaber 리뷰

에피소드6에서 자바헛의 처형장으로 이동하는 루크 일행, 루크의 위기의 순간에 R2의 몸안에서 광선검이 발사되어 루크가 받아 반격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의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 입니다. 광선검이 통째로 몸안에 들어가는데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R2의 다리가 굵어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도 안에 다 들어가지는 않네요) 오래된 제품이고 몸통 흰색부분이 그늘진 곳에 진열했는데도 변색이 되었습니다. 투박하고 다리도 안으로 안들어가는 멋없는? 녀석이지만 이걸 볼때면 악당들을 한줄로 세워놓고 광선검을 넣은뒤 발사하여 한방에 날려 버리는 장난을 치곤했죠. 이젠 혹여 망가질까봐 못하겠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08.16

[Club G][HGTO] 연방은 긴장하라! MS-04 부그

에니메이션 건담오리진 4화 '운명의 전야'에서 미노프스키 박사로부터 입수한 개발영상에 등장하는 모빌슈츠 입니다. 이전에 개발하던 바프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이때부터 모빌슈츠(M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 바오아쿠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부그는 빠른 기동력과 연방의 대형 수송선을 파괴하는 모습만으로도 위력적이였습니다. 허나 가짜 영상이라며 애써 둘러대는 수뇌부와 달리 미노프스키 박사의 손꼽는 제자인 템레이에겐 충격수준의 영상이였나 봅니다. 이때 스승에 대한 경쟁심 또는 질투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훗날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짓고 결국 그또한 같은 길을 걷게 됩니다. 일반판 람바랄 부그에서 사출색만 바꾸었기에 조형보다는 색다른 색상조합이 매력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리뷰 2023.08.09

[STAR WARS] 론토(RONTO)&자와(JAWA)리뷰

타투윈 자와족의 이동수단인 론토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에서 CG로 추가된 론토는 에피소드4 모스아이슬리에서 바이크에 놀라 등에 태운 자와를 떨어 뜨리는 장면으로 등장합니다. 거대한 체구와 달리 온순하여 자와가 쉽게 길들여 탈것 및 운송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1997년도 제품으로 피부의 주름을 조금은 완구스럽게? 표현하였으며 영화에서는 스쳐 지나가거나 멀리서 보이기에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피규어를 통해 좀더 알게되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재미난 점은 론토가 놀라 앞발을 들어올리며 자와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연출할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것이 스타워즈 토이의 매력입니다.

피규어리뷰 2023.07.19

[Club G][HGUC]화이트딩고팀, 짐 RGM-79 'GM'

지난 화이트 딩고팀 양산형 건캐논에 이어 짐(GM) 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기체를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부가적인 옵션이 최대한 빠진 짐은 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투입할 환경에 맞게 커스텀된 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기존 일반판 짐에서 사출색만 충실하게? 바뀐 것으로 추가적인 무기와 더불어 기존 무기도 모두 살려서 넣어 주었습니다. 차분한 색상의 짐, 더불어 생존률도 좀더 올라갈까요?

리뷰 2023.07.05

[Club G][HGUC] 화이트 딩고팀 건캐논 양산형 RX-77D GunCannon

오래전 클럽G로 구매한 화이트 딩고팀 양산형 건캐논 입니다. 화이트딩고 짐 버전과 같이 들은 킷으로 무장 추가 및 색상변경이 전부 입니다. 이전에 양산형 건캐논 일반판을 만들어 본적이 없기에 검색을 해보니 한정판에든 투명바이저가 일반판에서는 분할임에도 불구하고 스티커 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결국 한정판이란 이름아래 사출색 변경과 불투명 바이저를 투명으로 바꿔준 인심?을 쓴듯한 구성입니다. 투명 부품 하나때문에 그쪽 주변 부품도 클리어로 사출해 주었는데요. 그럼 덕분에 독특한 사출색의 여분의 머리가 하나더 생길까 싶었는데 그것도 부품이 하나 모자라 완성이 안되더군요. 도색하시는 분들에겐 사출색은 별관심 없으시겠지만 가조립을 즐기는 저로선 상당히 중요한 점중 하나 입니다 :-) 연방의 양산기에 관심이 많은 ..

리뷰 2023.06.28

[HGPG]외출하기 힘든날엔~ 프라조립! 쁘띠가이 라이트닝 블루& 코랄 핑크

미세먼지가 심한주말, 심심해하는 아이들과 집에서 덜 뛰며 놀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생각해낸것은 바로 프라조립! 아이들은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고 난 프라탑을 허물며 동시에 영상도 촬영하니 일석삼조? 조립영상을 촬영후 편집하려는데 두아이의 조립 방식과 속도, 반응이 제각각이라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화면 분할이였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라이언 프라모델과 함께 건담을 몰라도 조립체험 및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라면 뿌치가이를 추천드립니다. 눈과 코에 붙이는 검은색 스티커가 정확이 붙여야 해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그림만 봐도 충분히 스스로 조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 만들고 가지고 노는 시간포함해서 반나절은 뿌치가이들이 담당해 주었습니다.

리뷰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