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73

[STARWARS] 브랜더린 소령 (BREN DERLI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부대로 복귀하지 못한 루크를 찾기 위해 나간 한 솔로까지 소식이 없자, 초조하게 기다리는 레아에게 기지의 안전을 위해 방호문을 닫아야 한다는 보고를 하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이후 레아 공주가 파일럿들에게 작전 설명을 한 뒤, 그녀의 뒤에서 대원들을 독려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피규어의 인상은 살짝 **꼰대스러운** 느낌이지만, 수염과 눈의 도색은 훌륭합니다. 조형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라이칸 장군**과 마찬가지로 잘 나왔습니다. 에코 기지를 꾸미기 위해서는 장군과 함께 꼭 필요한 피규어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2.18

[STARWARS] General Rieekan 리뷰

에피소드 5에서 호스 행성 에코 기지의 사령관으로 등장하는 라이칸 장군입니다. 엘더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화국 군대에 몸담아 왔으며, 영화에서는 제국이 기지를 발견했을 때 빠른 판단으로 부하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역할을 맡습니다.피규어는 방한복을 잘 표현해 주었고, 얼굴 조형도 훌륭합니다. 다만, 이전에 출시된 호스 전술 스크린이 포함된 피규어를 추천드립니다. 총이 고정이 잘 안 되어 헐렁하기 때문에, 전술 스크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피규어리뷰 2024.11.27

[STAR WARS] 칸티나바의 바텐더 우허 [WUHER]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4, 타투윈에서 빠져나갈 우주선을 구하는 루크일행이 들어간 곳은 온갖 범죄자들이모이는 모스아이슬리 공항, 칸니타바 였습니다. 이곳의 바텐더 우허는 퉁명스런 표정과 드로이드를 혐오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오비완이 휘두른 광선검에 외계인 팔이 잘려도 한솔로가 그리도를 쏴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무법 천지 같은 이곳에서도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듯합니다. (청소비는 후불?)  엑스트라급 피규어에 정성을 쏟는 해즈브로 3.75 피규어 시리즈이번에도 해당 캐릭터의 개성을 잘 잡아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10.30

[HGTO] 크고 아름다운건 양팔에 달아야해! 헤비건담!

건담 오리진의 세계관에선 건담은 급조된것이 아닌 다~ 계획이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헤비건담은 풀아머 건담과는 다른 근접전까지 계획한 기체였으나.다양한 능력을 요구할수록 스펙은 높아지고 비용은 상승하게 되죠.늘어난 무장과 무게를 견딜 출력을 고민하는 사이 원조 퍼스트 건담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과연 이러한 스펙의 MS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면서 계획은 최소가 된다고 하더군요.리뷰를 쓰기위해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내용들이 현실의 제품개발과 별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한참 의욕을 가지고 달라 붙어 진행하는데 어느순간 휴지조각이 되는 그 허무함...다행히 우리는 설정으로 끝날 MS를 이렇게 프라로 소장할수 있게 되어 다행?일수도 있겠네요.

리뷰 2024.08.07

[STAR WARS] CRAB DROID옆이 아닌 앞으로 걷는 크랩드로이드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등장한 드로이드로  2005년에 나온 피규어 입니다.설정으론 테크노 유니온이 마진을 많이 남기기위해 개발한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클론워즈때 부터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다른 낮은 레벨의 드로이드 들이 그렇죠.큰 덩치로 태엽대신 옆에 달린 버튼으로 다리를 움직이는데 왜 넣었나 싶을 정도의 기능입니다.그보단 관절을 좀더 넣어주면 어떨까 싶네요.스파이더 드로이드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만 추천 드립니다.

피규어리뷰 2024.07.24

[STAR WARS] Spider droid 리뷰, 태엽을 감으면 척척이가 된다

무연연합의 드로이드는 뭔가 스타워즈 스럽지 않은, 달리 보면 효율을 중요시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량의 생산이 가능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어보이죠. 그리고 살짝 한박자 둔해 보이는 반응이 단점이자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클론의 역습에서 등장한뒤 클론워즈에서 주로 활약하며 에피소드3에선 살짝 등장하고 마는 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완구의 기능이 항상 포함되는 해즈브로의 피규어라 붉은색의 광선부품?이 발사되며 머리 아래의 태엽을 감는 기능이 있어 많이 감아 주어야 다리를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6.26

[HGUC]두개사야 마음이 편한? 제타건담 클리어 컬러

이벤트 한정 HGUC 제타건담 리바이브 클리어 입니다.이젠 한정이라면 기본적으로 클리어 사출색이 나오는것 같습니다.헌데 만들다 보면 같은 플라스틱 재질이라도 뭔가 경도?가 다른지 흰색계열이 가장 무르고 청색 클리어는 니퍼로 자를때마다 탁탁 튀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결국 메가런처의 일부 부품을 부러뜨렸답니다.리바이브 계열은 멋진 색불할과 가동성이 장점인데, 변신을 해야하는 제타건담으로선 두마리의 새를 모두 잡을수는 없었기에 분해및 재조립으로 웨이브라이더를 구현해 냈습니다.색분할 가동성 품질 모두 마음에 들지만 옥의 티(얄미운)라면 충분히 할수 있었음에도 안하고 한정(프리미엄 반다이)으로 내놓은 일부 색분할 부품이랄까요? 변신 시키다 보면 한개더 사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리뷰 2024.06.19

[STAR WARS] 제국의 척후병, Probe 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5 초반 반란군의 본거지를 찾기위해  제국은 수많은 행성에 정찰 드로이드를 보냅니다. 그중 한대가 눈으로 가득한 호스행성에 도착, 반군의 방어막 생성기를 찾게되죠.한솔로와 츄이의 협공으로 제국의 드로이드를 파괴하였으나 이미 늦었습니다.영화에서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는 고도의 암호화된 통신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에피소드5에서도 한솔로에 의해 파괴된것이 아닌 스스로 자폭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뭔가 해파리스런 모습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프로브 드로이드.투명 지지대를 같이 넣어 주었으면 훨씬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5.22

[HGBF]슈퍼후미나, 반씨네 걸프라 그 진화의 시작!!

레고처럼 쫀득한 결합과 타사대비 완벽에 가까운 조립성을 가진 반다이사.아마 내부에서도 그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목업에 3D프린터를 적용하고 설계프로그램의 발달로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다른 경쟁사가 틈새시장?을 노리고 걸프라 제품을 발표합니다.프라의 품질과 결합력은 분명 반씨네에 못미치지만 미소녀와 프라를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을 쪽집게 처럼 집어내어 기획한 프암걸은 높은 가격에 비해 낮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연일 품절행진을 하게되죠.물론 반다이사가 이런 블루오션을 놓칠리 없습니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미소녀및 MS걸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에 슈퍼후미나의 제품화는 수순을 밟았고 우리의 손에 들어와 조립을 시작한 순간!  뭔가 빠져있음을 알게되죠.최고의 가성비+ 기술력+ 품질..

리뷰 2024.04.24

[STAR WARS] TRI-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병풍같이 등장하고 지나가는 트라이 드로이드 입니다. 360전방위 공격에 파괴시 머리속에 들은 강력한 생화학 가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생긴모양이 마치 우주전쟁이 등장할것 같은 큰머리에 가느다란 다리라 좀 이질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무었보다 피규어가 분해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립을 해보니 틀어짐이 심각했습니다. 영상처럼 따스한 물과 찬물을 오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해결되지만 해즈브로 피규어의 단점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머리가 무거워 다리의 관절로는 잘 못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정상 생산효율이 좋아. 더 대형화된 트라이 드로이드도 있으며 실제로 제품도 나왔었습니다. 분리주의 연합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만 평소 피규어의 변형이나 휨을 달가워 하지..

피규어리뷰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