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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TO] 크고 아름다운건 양팔에 달아야해! 헤비건담!

건담 오리진의 세계관에선 건담은 급조된것이 아닌 다~ 계획이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헤비건담은 풀아머 건담과는 다른 근접전까지 계획한 기체였으나.다양한 능력을 요구할수록 스펙은 높아지고 비용은 상승하게 되죠.늘어난 무장과 무게를 견딜 출력을 고민하는 사이 원조 퍼스트 건담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과연 이러한 스펙의 MS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면서 계획은 최소가 된다고 하더군요.리뷰를 쓰기위해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내용들이 현실의 제품개발과 별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한참 의욕을 가지고 달라 붙어 진행하는데 어느순간 휴지조각이 되는 그 허무함...다행히 우리는 설정으로 끝날 MS를 이렇게 프라로 소장할수 있게 되어 다행?일수도 있겠네요.

리뷰 2024.08.07

[STAR WARS] CRAB DROID옆이 아닌 앞으로 걷는 크랩드로이드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등장한 드로이드로  2005년에 나온 피규어 입니다.설정으론 테크노 유니온이 마진을 많이 남기기위해 개발한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클론워즈때 부터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다른 낮은 레벨의 드로이드 들이 그렇죠.큰 덩치로 태엽대신 옆에 달린 버튼으로 다리를 움직이는데 왜 넣었나 싶을 정도의 기능입니다.그보단 관절을 좀더 넣어주면 어떨까 싶네요.스파이더 드로이드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만 추천 드립니다.

피규어리뷰 2024.07.24

[HGTO] 지온의 세박자! 자쿠1 검은삼연성 버전

건담 디오리진이 에니화 되면서 퍼스트건담에서 보던 주요 캐릭터 들이 속속등장하고 있습니다.저는 소설이나 만화책을 접하지 않아 에니메이션으로 검은 삼연성을 만나니 반갑더군요.역사적으로도 전쟁은 누군가에겐  파멸을 다른 이에겐 신분상승의 기회를 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밑바닥에서 시작하여 교도대출신으로 루움전투에서 연방의 레빌장군을 포로로 잡으면서 군인으로서는 최고의 자부심을 가졌던 검은삼연성의 세남자들.깡패군인이라는 이미지의 엘리트적인 모습과는 반대되는 성격과 행실은 역으로 거칠것 없는 큰 활약을 한 원동력일지도 모릅니다. 스미스해전투에서 지온의 자쿠와 파일럿의 능력은 연방의 철기병 중대를 장난감 처럼 가지고 노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이미 품질인 인증된 킷에 일부 부품과 사출색을 바꿔 나온 것이니 믿고 선..

리뷰 2024.07.10

[STAR WARS] Spider droid 리뷰, 태엽을 감으면 척척이가 된다

무연연합의 드로이드는 뭔가 스타워즈 스럽지 않은, 달리 보면 효율을 중요시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량의 생산이 가능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어보이죠. 그리고 살짝 한박자 둔해 보이는 반응이 단점이자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클론의 역습에서 등장한뒤 클론워즈에서 주로 활약하며 에피소드3에선 살짝 등장하고 마는 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완구의 기능이 항상 포함되는 해즈브로의 피규어라 붉은색의 광선부품?이 발사되며 머리 아래의 태엽을 감는 기능이 있어 많이 감아 주어야 다리를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6.26

[HGUC]두개사야 마음이 편한? 제타건담 클리어 컬러

이벤트 한정 HGUC 제타건담 리바이브 클리어 입니다.이젠 한정이라면 기본적으로 클리어 사출색이 나오는것 같습니다.헌데 만들다 보면 같은 플라스틱 재질이라도 뭔가 경도?가 다른지 흰색계열이 가장 무르고 청색 클리어는 니퍼로 자를때마다 탁탁 튀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결국 메가런처의 일부 부품을 부러뜨렸답니다.리바이브 계열은 멋진 색불할과 가동성이 장점인데, 변신을 해야하는 제타건담으로선 두마리의 새를 모두 잡을수는 없었기에 분해및 재조립으로 웨이브라이더를 구현해 냈습니다.색분할 가동성 품질 모두 마음에 들지만 옥의 티(얄미운)라면 충분히 할수 있었음에도 안하고 한정(프리미엄 반다이)으로 내놓은 일부 색분할 부품이랄까요? 변신 시키다 보면 한개더 사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리뷰 2024.06.19

[혁이와초예의장난감방 44탄] 포켓프라 피카츄&칠색조 조립

혁이와 초예가 각자 좋아하는 포켓몬을 조립해 보기로 하였습니다.건담 프라모델을 여러번 조립해본 혁이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척척해냈지만초예에게는 아무리 간단한 피카츄도 어려웠나 봅니다.중간에 쉬었다 거의 한달만에 다시 만들게된 초예, 그래도 자신의 손으로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였네요.가조립 만으로도 대부분 색분할을 해줘서 보기 좋습니다만 화려한 깃털의 칠색조는 한계가 있어 스티커를 많이 붙여야 하는데 그중 혀와 발톱에 둥글게 붙이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이걸 깔끔하게 붙이는 손재주를 아이들에게 바라면 안될텐데 말이죠.이것외에도 사놓은 포켓몬 킷이 몇개 있는데 그 재미를 점점 스마트폰에게 빼앗기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리뷰 2024.06.05

[STAR WARS] 제국의 척후병, Probe 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5 초반 반란군의 본거지를 찾기위해  제국은 수많은 행성에 정찰 드로이드를 보냅니다. 그중 한대가 눈으로 가득한 호스행성에 도착, 반군의 방어막 생성기를 찾게되죠.한솔로와 츄이의 협공으로 제국의 드로이드를 파괴하였으나 이미 늦었습니다.영화에서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는 고도의 암호화된 통신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면 보안을 위해 자폭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에피소드5에서도 한솔로에 의해 파괴된것이 아닌 스스로 자폭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뭔가 해파리스런 모습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던 프로브 드로이드.투명 지지대를 같이 넣어 주었으면 훨씬 멋져보일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4.05.22

[HGUC] [한정]드라체 커스텀, 보급이 없으면 만드는 지온!

건담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블루레이 한정에 등장하는 기체라고 합니다.어깨의 대형 스러스터가 각진형태로 바뀌고 빈약해 보였던 오른팔도 추가되었습니다.무었보다. 추가된 한정 부품외에도 일반 부품도 그대로 들어 있어 일반판도 같이 재현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군요. 매번 인간형의 MS의 형태에 식상해진 분들이라면 MS와 MA의 중간에 걸친 이 킷을 추천드립니다.우주에서 다리는 장식일 뿐입니다.

리뷰 2024.05.08

외뿔도깨비 10권 정식출간!

드디어 아버지의 유작 외뿔도깨비가 10권까지 나왔습니다.일년에 평균 3권정도 완성하여 출간하게 되네요. 이번에도 좀더 일찍 완성할수 있었으나 제 삶과 일도 있기에 균형을 맞추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오래간만에 아버지를 찾아 뵙고 그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완성된 만화책도 보여드렸네요.주문 제작방식이라 한번에 많은 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닌 관계로 재단되는 위치에 약간의 오차나 배송시간이 다른 책에 비해 느릴수 있는게 사실 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권씩 구매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https://bookk.co.kr/bookStore/66177fd15a7d7f2f83213616아직 외뿔도깨비와 도치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잡담 2024.05.05

[HGBF]슈퍼후미나, 반씨네 걸프라 그 진화의 시작!!

레고처럼 쫀득한 결합과 타사대비 완벽에 가까운 조립성을 가진 반다이사.아마 내부에서도 그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목업에 3D프린터를 적용하고 설계프로그램의 발달로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다른 경쟁사가 틈새시장?을 노리고 걸프라 제품을 발표합니다.프라의 품질과 결합력은 분명 반씨네에 못미치지만 미소녀와 프라를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을 쪽집게 처럼 집어내어 기획한 프암걸은 높은 가격에 비해 낮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연일 품절행진을 하게되죠.물론 반다이사가 이런 블루오션을 놓칠리 없습니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미소녀및 MS걸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에 슈퍼후미나의 제품화는 수순을 밟았고 우리의 손에 들어와 조립을 시작한 순간!  뭔가 빠져있음을 알게되죠.최고의 가성비+ 기술력+ 품질..

리뷰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