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리뷰 56

[STAR WARS] JABBA THE HUTT 타투윈의 지배자 자바더헛

타투윈의 실질적인 지배자 자바더헛입니다. 각종 범죄 및 합법적인(포드레이싱) 것까지 모두 관리하는 그는 제다이 마인드 트릭에 속지 않습니다. 긴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닥 자비로운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에피소드6에서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분명 인형으로 안에 사람이 들어가 조종했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정말 놀라웠습니다. 레아공주에게 황금비키니를 입힌, 생긴거와 달리 뭘좀 아는 선구자? 적인 자바 더헛, 신체중에서 가장 두꺼워 보이지도 않을 목부분을 레아의 쇠사슬에 목졸려 죽는 모습이 조금 허무했습니다. 피규어도 크고 묵직하며 디데일도 좋습니다. 허나 자바더헛을 사게 되면 주변 피규어를 사지 않는 한 멋이 없다는 점도 주의해주세요 :-)

피규어리뷰 2023.03.02

[STAR WARS] Ashla&Jempa 귀여운 영링피규어.

스타워즈 에피소드2 제다이 사원에서 요다에게 수업을 받았던 영링 '애슐라'와 '잼파' 입니다. 짧게 등장하지만 아이들의 티없는 통찰력에 요다가 감탄하는 장면이 핵심입니다. 작은 광선검을 들고 연습하는 모습에 자칫하다 옆에 있는 친구를 베어 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영화보는 내내 생각이 났는데, 연습용의 안전한 광선검이라는 설정이 있다고 하네요. 이 귀엽고 총명한 아이들을 에피소드3에서 아나킨이 그리하였다니.... 용서가 안되는 군요. 그렇지 않아도 작은 3.57스케일에 어린아이라 더 작아져 퀄리티는 낮습니다만 영링이라는 것에 가치를 둡니다.

피규어리뷰 2023.02.01

[STAR WARS] 코르스칸트의 맛집 요리사 DEXTER JETTSTER (ep2)

스타워즈 에피소드2에서 오비완이 현상금 사냥꾼 잠위셀을 죽인 독침의 출처를 알기 위해 방문한 식당의 요리사 덱스터 제스터 입니다. 코르스칸트 코코타운의 노동자들을 위한 식당이지만 검색을 해보면 관광안내서에 소개될 만큼 맛집이라는 소문도 있군요. 피규어의 조형은 역시 외계인을 사랑하는 해즈브로의 정성이 가득들어 있기에 믿고 구입을 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외계인 피규어를 좋아하신다면 말이죠) 영화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던 각기 다른 손등위 문신도 자세히 표현해 주었으며 복잡한 얼굴의 조형도 영화에 등장하던 모습 그대로 잘~ 옮겨 주었습니다. 작은 독침부품도 악세서리로 포함되어 있지만 잘 보관해 두고도 찾지를 못해 리뷰에서는 다루지 못하였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01.04

[STAR WARS] 건간족의 화통한 지도자 BOAS NASS (ep1)

에피소드1 나부의 물속 깊은 곳에 위치한 수중도시 오토건간의 왕 보스나스 입니다. 날씬한 체격의 건간족과는 달리 후덕한 체구의 보스나스는 왕과 같은 풍채를 지녔군요. (왕이될 상인듯). 말하는 중간중간 턱을 과 입술을 흔들며 침을 튀기는 모습은 특유의 감정표현 같습니다. 에피소드1과 함께 나온 피규어들이 조형및 품질이 기존에 비해 확 좋아졌는데 보스 나스또한 작은 3.75인치 사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자칫 믿믿해 보이는 옷의 질감까지 잘 표현해 주었답니다. 아쉽게도 비인기 캐릭터라 이후엔 잘 나오지 않지만 자자를 가지고 계신다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워즈 외계인 캐릭터가 트루퍼와 인간에 비해 인기가 없지만 반대로 은근 구하기 어려운것도 외계인 캐릭터입니다.

피규어리뷰 2022.12.07

[STAR WARS] 자자빙크스 JAR JAR BINKS (ep2)

에피소드1에서 허허실실전법? 으로 혁혁한 공을 세운 자자는 에피소드2에선 암살위협을 받는 아미달라를 대신해 나부의원 대리로 초고속 승진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정치경험이 초짜인 그는 팰퍼틴에게 비상권한을 위임해야 무역연합에 대항할 힘을 가질수 있다는 이야기에 그만 자신이 총대를 매고 발의하게 됩니다. 허나 상황상 선택권이 없던 때라 덕분에 지오노시스에서 전멸의 위기에 처한 제다이들을 클론 군대로 구출할수 있었습니다. 츄이나 이웍처럼 첨엔 비호감이었다가 차차 호감으로 돌아서길 바랬지만 완전 비호감으로 쐐기를 단단히 박게된 자자는 에피소드2에서 출연 비중은 줄었지만 큰거 한껀하고 내려갑니다. 피규어자체의 조형은 더 좋아졌습니다. 상원의원에 걸맞는 격식있는 의상의 표현또한 멋집니다. 자자의 팬이라면 꼭 손에 넣..

피규어리뷰 2022.10.19

[STAR WARS] 자자빙크스 JAR JAR BINKS (ep1)

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인 만큼 피규어의 퀄리티도 좋으며 외계인에 정이 많은 해즈브로는 자자를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허나 멋진 컴퓨터 그래픽의 캐릭터와 달리 비호감이 되어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나오기 전까지 믿도 끝도 없는 미움을 받게 되었고 급기야 혹시 진짜 흑막의 시스가 아닌가 하는 팬들의 상상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욕먹는 캐릭터가 되어서 일까요? 동정표일진 모르나 멋진 컴퓨터 그래픽의 산물, 자자를 저는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

피규어리뷰 2022.09.28

미미월드 움직이는 이모티콘 OH! my GIF

장난감 가게에서 둘째 초예가 고른 장난감, OH! my GIF 피규어 입니다. 이제품은 6종 셋트로 포장된 것으로 단순히 피규어만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닌 같이 포함된 AR카드로 전용 APP을 통해 증강현실및 등록된 캐릭터 잠김 해제&수집등 피규어와 수집 그리고 촬영을 같이 즐길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뭐랄까 장난감과 스마트폰을 같이 즐기는 아이들을 타켓으로 한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

피규어리뷰 2022.08.18

[STAR WARS] TAUN WE Figure Review (ep2)

스타워즈 에피소드2에서 클론트루퍼를 개발하고 감독했던 카미노행성인 '타운위' 입니다. 무려 2미터의 장신의 키와 우아할걸음걸이및 도덕적인 이들은 과거 제다이 마스터 '사이포디아스'에게 의뢰받은 클론 트루퍼 부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문한 오비완을 포함 다른 제다이들은 모르는 사실이였죠. 피규어는 영화상의 모습을 잘 만들어 주었으나 자립이 쉽지 않으며 같이 포함된 클론챕버는 안이 비어 있어 뭔가 심심합니다.(영화처럼 클론 아기피규어를 넣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이 피규어는 아마도 정말 스타워즈 팬이 아니면 쉽게 구입하긴 어려울것 같네요.

피규어리뷰 2022.07.27

해즈브로 블랙시리즈 범블비(bumblebee) 리뷰

매번 옵티머스 프라임과 한팀을 이뤄 굵직한 액션을 보여주었던 범블비가 드디어 단독주연의 영화'범블비'로 출연한 모습의 피규어 입니다. (영화 초반 사이버트론 전투가 정말 최고의 팬서비스라 생각합니다) 스튜디오 시리즈답게 변신 퀄리티& 관절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멋지다며 사달라고 하여 사줬지만 연령때가 맞지 않아 파손의 위험이 있을것 같아 걱정했으나 몇일뒤 알아서 잘 변신 시키더군요. 덕분에 제가 새로운 장르를 만져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맙구나 아들아 허허헛) 매번 스타워즈 피규어만 사본 저로선 새로운 손맛이였습니다.

피규어리뷰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