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통해 늦게알게되어 신청도 못하고 퇴근후 바로 가게되었습니다.
다행히 신청을 안해도 현장에서 쉽게 들어갈수 있더군요 :) 티셔츠도 득템!!
지난 헤일로4 발표회와 같은 장소여서 찾아가기도 쉬웠고 이곳의 인테리어가 발표회 하기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음료수와 함께 준 과자는 너무 달았습니다.
건의사항 입니다만 저녁때이고 퇴근하면서 오시는 분들은 식사를 못하기 때문에 너무 단 과자보다는 빵을 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더구나 이번엔 과자를 담을 접시도 주지않아 어쩔수 없이 음료수를 다 마신컵에 과자를 담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니터는 LG에서 나온 파노라마 모니터라하는데 IPS판넬에 LED라 광시야각에 눈의 피로도 적을것 같더군요 무었보다
좌우로 넓어서 탁트인 시야가 좋았습니다. 그냥 탐나더군요.
아리따운 사회자와 함께 :)
하지만 이날 가장 수고하신분은 게임용어에도 불구하고 맛깔나게 통역해준 분이 아닐까 싶군요.
다들 진지한 모습, 중간중간 커플도 보이고 여성혼자 오신분도 계신것을 보면 제 선입견이 아직 큰것 같군요.
10개국 이상을 돌아다니며 기어오브워를 홍보해온 수석디자이너 짐브라운!!
하지만 왠지 게임플레이 실력은 조금 아쉬운데요~
오버런과 병과를 4개로 나눈것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일탄에서 그 이전의 스토리이던데 어떻게 보면 요즘 대부분의 게임및 영화에서 차용하는 스토리전개방식이
아닐까 싶군요 그렇게 해서 세계관의 내용이 좀더 탄탄해지고 다양한 스토리가 탄생할수 있겠죠.
음승호 차장님의 설명에서 한정판의 내용물설명이 있었는데 저는 그래픽 노블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하지만 한정피규어 같은것이 없어서 아쉽군요.
한정판도 2가지로해서 좀더 기념이 될만한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길 바랬거든요.
Q&A시간 질문하면 매력적인 여성분이 마이크를 가져다 줍니다. 나도 뭔가 근사한 질문을 생각하고 싶었지만...
어설프게 물어보면 망신당할것 같아서리 ^^;;
전체적으로 질문의 수준도 좋았습니다. 한국에도 서버가 생기길 바랬지만...욕심이 큰거겠죠?
좀더 끝까지 같이 있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다시 복귀? 할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 기어오브워를 접했을때 한편의 영화같다고 생각했었죠 아니 영화같았어요
그때의 인상 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사랑받은 게임이 되길 바랍니다.
언젠가 한국서버가 생기길 욕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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