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의시간 203

[HGUC] [한정]드라체 커스텀, 보급이 없으면 만드는 지온!

건담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블루레이 한정에 등장하는 기체라고 합니다.어깨의 대형 스러스터가 각진형태로 바뀌고 빈약해 보였던 오른팔도 추가되었습니다.무었보다. 추가된 한정 부품외에도 일반 부품도 그대로 들어 있어 일반판도 같이 재현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군요. 매번 인간형의 MS의 형태에 식상해진 분들이라면 MS와 MA의 중간에 걸친 이 킷을 추천드립니다.우주에서 다리는 장식일 뿐입니다.

리뷰 2024.05.08

외뿔도깨비 10권 정식출간!

드디어 아버지의 유작 외뿔도깨비가 10권까지 나왔습니다.일년에 평균 3권정도 완성하여 출간하게 되네요. 이번에도 좀더 일찍 완성할수 있었으나 제 삶과 일도 있기에 균형을 맞추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오래간만에 아버지를 찾아 뵙고 그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완성된 만화책도 보여드렸네요.주문 제작방식이라 한번에 많은 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닌 관계로 재단되는 위치에 약간의 오차나 배송시간이 다른 책에 비해 느릴수 있는게 사실 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권씩 구매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https://bookk.co.kr/bookStore/66177fd15a7d7f2f83213616아직 외뿔도깨비와 도치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습니다.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잡담 2024.05.05

[HGBF]슈퍼후미나, 반씨네 걸프라 그 진화의 시작!!

레고처럼 쫀득한 결합과 타사대비 완벽에 가까운 조립성을 가진 반다이사.아마 내부에서도 그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목업에 3D프린터를 적용하고 설계프로그램의 발달로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다른 경쟁사가 틈새시장?을 노리고 걸프라 제품을 발표합니다.프라의 품질과 결합력은 분명 반씨네에 못미치지만 미소녀와 프라를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을 쪽집게 처럼 집어내어 기획한 프암걸은 높은 가격에 비해 낮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연일 품절행진을 하게되죠.물론 반다이사가 이런 블루오션을 놓칠리 없습니다.오래전부터 다양한 미소녀및 MS걸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에 슈퍼후미나의 제품화는 수순을 밟았고 우리의 손에 들어와 조립을 시작한 순간!  뭔가 빠져있음을 알게되죠.최고의 가성비+ 기술력+ 품질..

리뷰 2024.04.24

[STAR WARS] TRI-DROID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 병풍같이 등장하고 지나가는 트라이 드로이드 입니다. 360전방위 공격에 파괴시 머리속에 들은 강력한 생화학 가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생긴모양이 마치 우주전쟁이 등장할것 같은 큰머리에 가느다란 다리라 좀 이질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무었보다 피규어가 분해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립을 해보니 틀어짐이 심각했습니다. 영상처럼 따스한 물과 찬물을 오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해결되지만 해즈브로 피규어의 단점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머리가 무거워 다리의 관절로는 잘 못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정상 생산효율이 좋아. 더 대형화된 트라이 드로이드도 있으며 실제로 제품도 나왔었습니다. 분리주의 연합에 힘을 실어 주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만 평소 피규어의 변형이나 휨을 달가워 하지..

피규어리뷰 2024.04.10

[HGUC] [한정] 자쿠 고기동형 프로토 타잎, 나팔바지 자쿠를 아는가!

OVA 'MS08소대'의 작품을 보면 이런 거대한 MS를 가지고 마치 인간 병사가 싸우는 듯한 연출이 많으며 장비된 기기를 활용하여 기지를 발휘, 예상밖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많이 등장하죠. 그중의 하나로 볼로 프로토타잎이라지만 자쿠를 무력화 시키는 장면을 뽑고 싶습니다. 자쿠의 상체에 돔의 하체를 달아 빠른 기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주인공 시로아마다 소위의 우주의 파편을 통해 은폐하여 최대한 접근한뒤 볼에 달린 와이어로 자쿠를 칭칭 감는 모습이 재미났습니다. 퍼스트 건담때만 해도 그냥 머리수와 뭉쳐서 쏘는 화력으로 전장에서 스러져가는(폭죽 ㅠ ㅠ) 수많은 전우의 연출용이라 생각했는데 이 장면에서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네요. 가조립만으로도 색분할이 잘되어..

리뷰 2024.03.27

[HG] [한정]전함의 주포도 막는다 GM가드 커스텀 E-2빔스프레이장비 사양

건담으로 큰 재미?를 보자 다양한 건담 설정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MSV의 전쟁의 역사속 숨겨진 기체에 손을 대기 시작하죠.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다른 전장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는 컨셉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할 각종 MS의 제품(프라)화이기에 흥분되었습니다. 허나 애초에 자세한 설정이나 계보가 없던때 정리된 2차 창작물을 흡수, 설정 충돌을 애초에 방지하며 해야 했으나 외전이라는 이유로 이 고민을 덜하여 수많은 팬들은 각자가 접한 자료를 바탕으로 끝없는 키보드 배틀을 온라인에서 벌여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그거 자체가 더 잼날수도 있죠, 물론 역효과도 있습니다.) 짐스나이퍼 커스텀에서 방위 성능을 향상시킨 MS로, 보시는 바와같이 거대한 방패가 매력 포인트 입니다. 오리진 시리즈의 기체..

리뷰 2024.03.13

[STAR WARS]무스타파의 광물드로이드 패닝드로이드 &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스타워즈 에피소드3의 명장면중 하나인 아나킨과 오비완의 숙명의 대결, 합을 맞춘듯한 광검 대결이 아닌 숙련된 연습을 통한 아주 빠른 움직임의 광선검 대결이 인상적이였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화산행성 무스타파의 사방에서 폭발하며 끓어 오르는 용암과 불꽃은 아나킨의 분노를 표현하는것 같았죠, 영화상에서 본의 아니게 베이스 역할을 해준 패닝드로이드와 리펄서리프트 플랫폼! 설정상 패닝드로이드는 사서드로이드 였다고 합니다만, 테크노유니온에 의해 용도가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용암의 엄청난 열기를 견뎌야 했기에 저전력 편향 쉴드를 사용하였지만 화염의 열기로 인한 손실은 여전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캐내는 광물의 가치가 컷기에 그정도 손실은 감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피규어리뷰 2024.02.28

[HG] 액제전때의 양산형 MS, 맨로디 (MAN RODI)

철혈의 오펀즈 10화 후반부터 등장한, 마치 개구리나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기체 입니다. 강력한 중장갑으로 정면 돌파형이 MS라지만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소모품 같은 아롸야식 소년병은 철화단에겐 아무런 힘을 못쓰게 됩니다. 이곳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은 아카츠키는 만남의 시간도 잠시, 소모되는 용병의 운명대로 흘러가 버리네요. 날렵한 발바토스와 대비되는 모습이라 같이 전투장면을 연출하면 좋습니다. 개성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다면 변태같이 생긴 지휘관이 모는 구시온과 함께 한정으로 나온 랜드 맨로디도 추천 드립니다.

리뷰 2024.02.14

[STAR WARS] 모든팔 가동! 의료 드로이드 FX-7

스타워즈 에피소드5에서 왐파에게 공격을 당한뒤 가까스로 탈출, 동사의 위기에 처한 루크를 구조 하여 에코기지내 의료실에서 치료할때 등장합니다. 기존의 드로이드와는 상당히 다른 디자인의 수많은 팔을 달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캐릭터를 피규어로 정말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3.75피규어들이 새로운 시리즈명으로 출시되면서 조금씩 디테일과 도색이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FX7의 수준은 다른 피규어와 완전히 다릅니다. 아마 비인기가 될까봐 조형에 힘을 넣은 것일까요?

피규어리뷰 2024.01.31

[HG]반투명 클리어로 비치는 내부 프레임이 매력적인, 발바토스 밀키클리어

2016년 건담 엑스포때 구입한 발바토스 한정 밀키 클리어 입니다. 그당시엔 한정이라고 구입을 한거로 기억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리뷰를 위해 검색을 해보니 정식 명칭은 활강포장비 클리어 버전이더군요. 한정이란 단어는 없었습니다. 제품에도 활공포라고 써 있지만 잘못된 명칭이라고 하더군요 활강포가 맞으며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활강포란 포신내부에 강선(나선모양)이 없는 원시적인 구조의 포형태 입니다. 에니메이션은 색다른 개성으로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설정도 기존 캐릭터와 많이 달라 흥미로웠죠. HG답지 않게 전신 프레임이 들어가 있어 클리어버전을 구입하시게 되면 다른 HG클리어 제품처럼 팔이나 다리부분이 허전하게 비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같이 역동적인 포..

리뷰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