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의시간

혁이와 초예가 각자 좋아하는 포켓몬을 조립해 보기로 하였습니다.건담 프라모델을 여러번 조립해본 혁이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척척해냈지만초예에게는 아무리 간단한 피카츄도 어려웠나 봅니다.중간에 쉬었다 거의 한달만에 다시 만들게된 초예, 그래도 자신의 손으로 포기하지 않고 완성하였네요.가조립 만으로도 대부분 색분할을 해줘서 보기 좋습니다만 화려한 깃털의 칠색조는 한계가 있어 스티커를 많이 붙여야 하는데 그중 혀와 발톱에 둥글게 붙이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이걸 깔끔하게 붙이는 손재주를 아이들에게 바라면 안될텐데 말이죠.이것외에도 사놓은 포켓몬 킷이 몇개 있는데 그 재미를 점점 스마트폰에게 빼앗기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알파벳을 공부한다는 핑계로 공룡으로 변신하고 합체하면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는 다이노테라 알파벳 변신로봇! 여러개의 알파벳 장난감이 들어 있으니 촬영시 통제하기도 어렵네요 ㅠ ㅠ 좀 컷다고 장난감에만 관심있고 촬영 편집해야 하는 아빠의 고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번 촬영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아이들이 너무 빨리 변신 시켜버려서 제가 따로 모톱모션형식으로 변신과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 영상을 만들면서 정말 다양하게 공부하고 만들어보네요~ 이거 아빠의 영상 공부방아닌가?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 나눔으로 받은 포크레인&덤프트럭 목재 퍼즐! 혁이와 초예가 건프라를 여러번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에(건프라 체험킷)도전해 보았습니다. 헌데 너무 다른 설명서와 퍼즐이라 생각하고 전부 떼어서 섞어놓은 부품들 그리고 잘 안맞는건 사포로 갈아야 하네요;;; 아빠와 혁이 초예는 과연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완성할수 있을까요?

이번엔 토미카 타운 빌드시티 경찰서!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니 이름이 중앙경찰서네요! 무려 3가지타잎으로 변신되는 블럭처럼 합체 분리가되는 빌드시티 경찰서! 혁이와 초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이젠 장난감 방만 시작해도 알아서 눈을 가리는 녀석들 :-)

혁아 드디어 비정한 승부의 세계에 들어온것을 환영한다. 리뷰하면서 아빠도 신기해 했던 팽이 최강 탑플레이트!! 모두 색다른 디자인에 각각의 속성도 다르고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그 능력도 달라 진다하니 신세계로구나. 열심히 연습하여 나를 넘어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