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56

[HGTO]개성적인 인형뽑기손! 건캐논 최초기 (롤아웃 1호기) RCX-76 GunCannon First Type Rollout Unit 1

건담 오리진4화 '운명의 전야'에서 에너하임사에 전시되어 있던 건캐논 최초기[롤아웃 1호기]입니다. 미노프스키 박사에 의해 정체가 노출된 지온의 부그와 달리 에너하임사는 연방에 건캐논을 납품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산중인 건캐논의 집게손은 이미 인간과 같은 5개의 손가락을 가진 부그에 비해 기술적인 차이가 분명함을 드러내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4화 후반부에서 지온과 연방의 첫 MS전투에서 그결과는 극명하게 드러나며 템레이의 건담개발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일반판으로나온 킷에서 사출색만 바꾸었기에 품질은 좋으며 남는 여분의 부품으로 다른 색상의 건캐논을 꾸며볼수 있습니다. 건캐논은 말끔해 보이는 중장비 같아서 종류별로 사모으게 됩니다.

리뷰 2023.09.06

[HAROPLA] 귀가달린 강화형? 모모하로!

이번엔 모모하로 입니다. 이 킷을 처음보았을때 그냥 하로의 변형판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에니에서 등장했었네요. 이번에도 귀여운것만 골라 만든는 초예가 조립하였습니다. 이번것은 포켓몬과 달리 비슷한 모양의 부품도 많고 여러개의 부품을 한꺼번에 조립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 힘들어 했습니다. 스타워즈에서 R2-D2가 있다면 건담에서는 하로가 그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뷰 2023.08.30

[포켓프라콜렉션02]프로그래머가 만든 포켓몬 찐! 영업왕! 뮤

게임 개발당시 남는 저장공간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머가 직접 디자인하여 넣은 숨겨진 캐릭터 뮤, 하지만 버그로 인해 유저가 발견하게 되고 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게임관련 행사시 뮤를 이벤트용 상품으로 활용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애초에 숨겨진 캐릭터 이기에 극장판에서도 전설의 최강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곡선을 최대한 살린 조형과 최소의 스티커만 붙여도 피규어처럼 완성되는 뮤! 초예는 이미 다음 포켓프라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이들과 조립영상을 촬영할때는 옆에서 살짝 도와주고 끝까지 완성하도록 잔소리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경쓰이는건 촬영용 장비의 메모리와 배터리 부족을 놓치지 않는 것이죠 :-)

리뷰 2023.08.23

[Club G][HGTO] 연방은 긴장하라! MS-04 부그

에니메이션 건담오리진 4화 '운명의 전야'에서 미노프스키 박사로부터 입수한 개발영상에 등장하는 모빌슈츠 입니다. 이전에 개발하던 바프에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이때부터 모빌슈츠(M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 바오아쿠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부그는 빠른 기동력과 연방의 대형 수송선을 파괴하는 모습만으로도 위력적이였습니다. 허나 가짜 영상이라며 애써 둘러대는 수뇌부와 달리 미노프스키 박사의 손꼽는 제자인 템레이에겐 충격수준의 영상이였나 봅니다. 이때 스승에 대한 경쟁심 또는 질투가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훗날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짓고 결국 그또한 같은 길을 걷게 됩니다. 일반판 람바랄 부그에서 사출색만 바꾸었기에 조형보다는 색다른 색상조합이 매력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리뷰 2023.08.09

[포켓프라 콜렉션04] 피카츄와 비교를 거부한다! 이브이 조립리뷰

모형점에 가면 혁이는 자신의 키보다 놓게 쌓인 프라모델 앞에서 무었을 고를지 한참 빙빙돌며 고민하는 반면 둘째 초예는 별다른 고민없이 한방에 고르더군요. 저도 혁이 처럼 빙빙돌고 돌아 고르는 스타일이라 그 모습(결단력)이 놀라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곡면위주의 캐릭터를 최대한 접합선이 안보이는 방향으로 분할하고 도색 없이도 부품분할로 피규어처럼 완성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각각의 부품 모양도 크게 다르기에 숫자나 알파벳에 약한 아이들도 설명서의 그림만으로 쉽게 부품을 찾을 수 있으니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리뷰 2023.07.26

[Club G][HGUC]화이트딩고팀, 짐 RGM-79SP 짐 스나이퍼2

클럽G 한정, HGUC 화이트 딩고대 짐 스나이퍼 2 입니다. 일반판 짐스나이퍼에서 사출색변경 및 다른 육전형 무기를 추가로 넣은 제품으로. 날씬한 모습과 달리 다양한 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판에 포함된 드라켄E 대신 08소대의 감초같은 호버 트럭이 들어 있으며 호버트럭이 포함된 런너에는 설명서엔 없지만 선물같은 무장이 추가로 들어 있으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트 딩고대 각각 보면 그저 사출색 놀이라고 밖에 생각 안되었지만 3대를 모두 모으니 양산기의 매력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군요. 건담이 무지막지한 풀옵션이라면 화이트 딩고대는 팀웍을 강조한 지상전에 최적화된 실속형 구성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매번 원색의 모빌슈츠를 보다 차분한 색상의 톤으로만 구성된 팀을 보니 더 사실적인것 같아 좋습니다.

리뷰 2023.07.12

[Club G][HGUC]화이트딩고팀, 짐 RGM-79 'GM'

지난 화이트 딩고팀 양산형 건캐논에 이어 짐(GM) 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기체를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부가적인 옵션이 최대한 빠진 짐은 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투입할 환경에 맞게 커스텀된 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기존 일반판 짐에서 사출색만 충실하게? 바뀐 것으로 추가적인 무기와 더불어 기존 무기도 모두 살려서 넣어 주었습니다. 차분한 색상의 짐, 더불어 생존률도 좀더 올라갈까요?

리뷰 2023.07.05

[Club G][HGUC] 화이트 딩고팀 건캐논 양산형 RX-77D GunCannon

오래전 클럽G로 구매한 화이트 딩고팀 양산형 건캐논 입니다. 화이트딩고 짐 버전과 같이 들은 킷으로 무장 추가 및 색상변경이 전부 입니다. 이전에 양산형 건캐논 일반판을 만들어 본적이 없기에 검색을 해보니 한정판에든 투명바이저가 일반판에서는 분할임에도 불구하고 스티커 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결국 한정판이란 이름아래 사출색 변경과 불투명 바이저를 투명으로 바꿔준 인심?을 쓴듯한 구성입니다. 투명 부품 하나때문에 그쪽 주변 부품도 클리어로 사출해 주었는데요. 그럼 덕분에 독특한 사출색의 여분의 머리가 하나더 생길까 싶었는데 그것도 부품이 하나 모자라 완성이 안되더군요. 도색하시는 분들에겐 사출색은 별관심 없으시겠지만 가조립을 즐기는 저로선 상당히 중요한 점중 하나 입니다 :-) 연방의 양산기에 관심이 많은 ..

리뷰 2023.06.28

[HGPG]외출하기 힘든날엔~ 프라조립! 쁘띠가이 라이트닝 블루& 코랄 핑크

미세먼지가 심한주말, 심심해하는 아이들과 집에서 덜 뛰며 놀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생각해낸것은 바로 프라조립! 아이들은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고 난 프라탑을 허물며 동시에 영상도 촬영하니 일석삼조? 조립영상을 촬영후 편집하려는데 두아이의 조립 방식과 속도, 반응이 제각각이라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화면 분할이였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라이언 프라모델과 함께 건담을 몰라도 조립체험 및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라면 뿌치가이를 추천드립니다. 눈과 코에 붙이는 검은색 스티커가 정확이 붙여야 해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그림만 봐도 충분히 스스로 조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 만들고 가지고 노는 시간포함해서 반나절은 뿌치가이들이 담당해 주었습니다.

리뷰 2023.06.21

[카카오프렌즈]라이언만들기 리본버전, 무표정에 리본은 포인트!

초예가 조립한 라이언 리본 버전입니다. 저라면 비슷한 모양은 절대 안만들것 같은데 아이들의 관점에선 다른가 봅니다. 영상을 촬영하면서 이건 어떠한 컨셉으로 편집하면 좋을까 했는데 결국엔 초예의 리액션 보기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쉬우면서 귀여움까지 가지고 있고 해당 캐릭터를 몰라도 충분히 관심을 끌수 있는 디자인의 프라모델, 딸이 있는 아빠라면 이런 프라로 같이 공감대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알아서 할때까지 참고 지켜보는 것이죠 :-) (이점이 가장 힘이듭니다;;)

리뷰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