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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모든팔 가동! 의료 드로이드 FX-7

스타워즈 에피소드5에서 왐파에게 공격을 당한뒤 가까스로 탈출, 동사의 위기에 처한 루크를 구조 하여 에코기지내 의료실에서 치료할때 등장합니다. 기존의 드로이드와는 상당히 다른 디자인의 수많은 팔을 달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캐릭터를 피규어로 정말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3.75피규어들이 새로운 시리즈명으로 출시되면서 조금씩 디테일과 도색이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FX7의 수준은 다른 피규어와 완전히 다릅니다. 아마 비인기가 될까봐 조형에 힘을 넣은 것일까요?

피규어리뷰 2024.01.31

[STAR WARS] 색다른 출신의 의료 드로이드 DD-13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3 후반, 큰화상을 입은 아니킨을 수술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DD-13은 절단수술및 의수를 장착하는 의료 드로이드입니다. 재미난 점은 이 드로이드의 제작사가 중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여서 클론 전쟁당시 의료 드로이드로 활약하자 병사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이 '은하 초퍼드로이드' 였습니다. 여기서 초퍼란 고기를 썰다 절단하다 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기에 아마도 DD-13의 전문인 절단수술및 의수작업을 빛대어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긴수술의 스트레스 였을까요? 베이더로 재탄생한 아난킨은 자신의 분노가 파드메를 죽였음을 알고 그 화를 참지 못해 뿜어져 나오는 포스로 장시간 고생한 의료 드로이드를 죄다 부수어 버립니다. 이후 자신의 몸의 대부분이 드로이드와 같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드로..

피규어리뷰 2023.12.27

[STAR WARS] 제국군의 드로이드 R4-I9 리뷰

오래전에 중고로 구입한 피규어라 정확히 어느 시리즈의 제품인지 몰랐습니다. 단순히 제국군의 드로이드란것 만 알고 있었죠. 검색을 해보면 ep4에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제 기준에서는 못찾았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수집한것중 하나인 임페리얼 포스 멀티팩이 있는데 그안에 셋트로 들어 있더군요. 이후엔 단품으로 나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데스스타내 각종 서비스및 수리와 정비를 담당하는 드로이드, 그 역할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색놀이)이 있으니 3.75 기준으로 수집하신다해도 종류 및 한정이 많아 완성의 길은 좀 험할것 같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11.22

[STAR WARS] 제다이사원 분석실의 드로이드 SP-4 & JN-66 리뷰

오래전 일옥에서 낙찰받은 스타워즈 피규어중 같이 껴있던 제품이였습니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엑스트라로 스쳐지나가는 캐릭터 인줄 알았는데 무려 삭제씬에 등장했던 드로이드 였습니다. 영상을 찾아 보니 대사도 있고 시간도 길었는데 영화 상영시간 및 전체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아 삭제 되었나 봅니다. 생김새도 괜찮고 3.75크기에 비해 관절도 많은 편으로 스타워즈 드로이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피규어를 통해 역으로 영화를 알게된 경우네요. 취미가의시간 http://www.megamachine.net/ 스타워즈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starwars 스타워즈 : 네이버 카페 다시 시작된 스타워즈의 여정을 네이버 대표 스타워즈 카페와 함께 더 즐겁게! 디즈니플러스와도 함..

피규어리뷰 2023.10.18

[STAR WARS] 덱스디너의 유능한 웨이트리스 WA-7

스타워즈 에피소드2 코르스칸트의 맛집 덱스디너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드로이드 WA-7입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외바퀴로 부드럽게 이동하며 주문을 받거나 음식을 옮기죠. 해즈브로는 이 친구도 놓치지 않고 피규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장 자유로운 관절은 양 어깨지만 그닥 쓸데는 없으며 바퀴가 움직이지만 텍스디너의 로고가 새겨진 베이스에 고정하려면 잘쓰러져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재질 특성상 전체적으로 연질의 느낌이라 10년 넘게 세워두었더니 옆으로 살짝 휘어가며 낡은 드로이드티를 내는 군요. 덱스터제스터를 소장하신 분이라면 WA-7도 옆에 같이 세워두는것을 추천합니다.

피규어리뷰 2023.09.20

[STAR WARS] R2D2 with launching lightsaber 리뷰

에피소드6에서 자바헛의 처형장으로 이동하는 루크 일행, 루크의 위기의 순간에 R2의 몸안에서 광선검이 발사되어 루크가 받아 반격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의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 입니다. 광선검이 통째로 몸안에 들어가는데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R2의 다리가 굵어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도 안에 다 들어가지는 않네요) 오래된 제품이고 몸통 흰색부분이 그늘진 곳에 진열했는데도 변색이 되었습니다. 투박하고 다리도 안으로 안들어가는 멋없는? 녀석이지만 이걸 볼때면 악당들을 한줄로 세워놓고 광선검을 넣은뒤 발사하여 한방에 날려 버리는 장난을 치곤했죠. 이젠 혹여 망가질까봐 못하겠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08.16

[STAR WARS] 론토(RONTO)&자와(JAWA)리뷰

타투윈 자와족의 이동수단인 론토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에서 CG로 추가된 론토는 에피소드4 모스아이슬리에서 바이크에 놀라 등에 태운 자와를 떨어 뜨리는 장면으로 등장합니다. 거대한 체구와 달리 온순하여 자와가 쉽게 길들여 탈것 및 운송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1997년도 제품으로 피부의 주름을 조금은 완구스럽게? 표현하였으며 영화에서는 스쳐 지나가거나 멀리서 보이기에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피규어를 통해 좀더 알게되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재미난 점은 론토가 놀라 앞발을 들어올리며 자와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연출할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것이 스타워즈 토이의 매력입니다.

피규어리뷰 2023.07.19

[STAR WARS] 타투윈이 듬직한 이동수단, 듀백(DEWBACK)리뷰

거대한 파충류로 온순한 성격에 길들이기 쉬워, 모래먼지에 쉽게 망가지는 스피더 바이크를 대신대 타고 다닌 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큰 머리와 작은 머리의 듀백이 같이 나올때가 있는데 작은머리의 듀백은 후에 CG작업으로 추가한 것입니다. 생김새가 좀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샌드 트루퍼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다면 그사이에 듀백을 넣어 보는건 어떻겠습니까 좀더 실감나지 않을까 싶네요.

피규어리뷰 2023.06.07

[STAR WARS]설원의 타조? 턴턴(TAUNTAUN)& 루크 스카이워커 리뷰

에피소드4의 대성공이후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에선 정말 굉장한 퀄리티의 스톱모션에니메이션이 등장합니다. 그중하나가 톤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타조처럼 긴다리로 달리며 낙타와 산양을 합친듯한 모습에 털까지 정말 설원에서 살것같은 현실적인 생물이였죠. 그리고 그보다 인상적인건 왐파에게서 탈출한 루크가 얼어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솔로가 방금 추위로 죽은 톤톤의 배를 광선검으로 가르고 그안에 넣어 루크의 몸을 녹이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SF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피규어의 퀄리티는 완구 스럽지 않은 도색에 조형도 좋아서 단독으로 전시용으로 놔두어도 좋습니다.

피규어리뷰 2023.05.24

[STAR WARS] 호스행성의 최강 포식자, 왐파(Wampa) 리뷰

스타워즈 에피소드5에서 등장한 호스행성 최상위 포식자 왐파입니다. 2미터나 되는 큰키에 날카로운 발톱, 흰색의 털로 눈과 구분이 안되는 모습으로 순찰중인 루크는 타고 있던 턴턴과 함께 당하고 말죠~ 영화에선 당연한 스토리라인중 하나라 생각되었지만 이 장면이 들어간 이유는 루크가 실제로 교통사고로 얼굴을 심하게 다쳐 에피소드4의 미청년의 모습과는 조금 달리되어 이 장면을 만들어 넣었다고 합니다. 미청년 루크여 안녕 ㅠ ㅠ... 피규어엔 턴턴다리고기와 얼음동굴 디오라마도 포함되어 있기에 영화의 한장면을 제대로 표현할 수있습니다. #starwars #figure #취미가의시간 #review #스타워즈 #해즈브로 #harsbro #episode5 #wampa #hoth

피규어리뷰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