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4의 대성공이후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에선 정말 굉장한 퀄리티의 스톱모션에니메이션이 등장합니다. 그중하나가 톤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타조처럼 긴다리로 달리며 낙타와 산양을 합친듯한 모습에 털까지 정말 설원에서 살것같은 현실적인 생물이였죠. 그리고 그보다 인상적인건 왐파에게서 탈출한 루크가 얼어죽을 위기에 처하자 한솔로가 방금 추위로 죽은 톤톤의 배를 광선검으로 가르고 그안에 넣어 루크의 몸을 녹이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SF영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피규어의 퀄리티는 완구 스럽지 않은 도색에 조형도 좋아서 단독으로 전시용으로 놔두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