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방과후 수업으로 프라모델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그리고 마지막 수업으로 디오라마 만들기를 배우더군요. 잘 되었다 싶어 디오라마 만들기 대회에 나가지 않겠냐고 물어 보았더니 하겠답니다. 그래서 아이수준에 맞는 재료와 설정을 함께 이야길 하며 주말마다 만들었는데 쉽지 않을 텐데도 집중해서 잘 하더군요. 더불어 둘째 초예도 흥미로워 하며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4주의 시간이 걸려 드디어 완성! 무사히 GPC2023 프라모델 콘테스트에 출품하였답니다. 결과는 어찌되었을까요? ^^ 저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완성한 것에 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