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펀즈 10화 후반부터 등장한, 마치 개구리나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기체 입니다. 강력한 중장갑으로 정면 돌파형이 MS라지만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소모품 같은 아롸야식 소년병은 철화단에겐 아무런 힘을 못쓰게 됩니다. 이곳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은 아카츠키는 만남의 시간도 잠시, 소모되는 용병의 운명대로 흘러가 버리네요. 날렵한 발바토스와 대비되는 모습이라 같이 전투장면을 연출하면 좋습니다. 개성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다면 변태같이 생긴 지휘관이 모는 구시온과 함께 한정으로 나온 랜드 맨로디도 추천 드립니다.